역명 유래
일찍이 솔밭을 개척하여 농사를 짓던 농촌으로 1913년 호남 선철도역이 생기면서 역전 시가지가 되었다. 일본인 상인과 실업인들이 정착했고 동척(東拓)곡물창고가 들어섰다. 해방후에도 광주의 관문으로 기능을 유지하였으며, 특히 6 · 25이후 상무대발전에 따라 군(軍) 수송역으로 유명했다. 동명의 유래는 마을지형이 마치 가마솥 같다하여 솥머리(鼎頭)라고 하다가 솔머리로 변모하였다. 한자로는 소촌(素村)이며 다시 송정으로 변했다고 한다.
(출처: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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