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에 음식·음료 반입이 안돼 많은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전 들고 있던 음료 처리가 어려워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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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곳 없는데 들고 탈 수도 없어”… 버스 음료 반입 금지에 시민 불편
대구 시내버스에 음식·음료 반입이 안돼 많은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전 들고 있던 음료 처리가 어려워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정류장 인근에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5일 오전 대구 중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버스가 도착하자 들고있던 음료를 정류장 벤치나 바닥에 버려두고 버스에 올랐다. 정류장 근처에 버릴 곳이 마땅치 않은 탓이다.대구시는 2015년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음료와 음식물의 시내버스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시내버스 탑승 시 불결,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