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 건수가 2.5배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오늘(27일) '전동킥보드 사고 실태 및 최고 속도 하향 필요성' 보고서를 발표하며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삼성화재에 접수된 전동 킥보드 사고 건수는 모두 450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동 킥보드가 지나치게 빠르다 보니 사고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25㎞/h(시속) 수준의 전동킥보드 최고속도를 20㎞/h 수준까지 낮춰야 사고가 줄어들 것이란 의견이 나옵니다.
출처: SBS Biz(https://biz.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