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고개에서 남양주 진접읍으로 이어지는 14.9㎞ 구간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복선전철이 오는 19일 개통한다. 수도권 동북부의 숙원 사업으로 불리던 노선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당고개∼남양주 별내∼오남∼진접을 연결하는 이 노선에 대한 시운전이 진행 중이다. 약 10년 만에 마무리된 이 노선엔 1조 41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출처: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