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류장은 학동마을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다자미 마을입니다.”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 상망표마을과 동상면 앞멀을 오가는 소양 82번 마을버스를 탄 주민들이 종전의 종점인 앞멀에서 내리려다 연장 구간인 학동마을과 다자미마을까지 운행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난 2월 초순까지만 해도 동상면 다자미마을에 가려면 종점인 앞멀에서 하차해 200~300m를 걸어 되돌아가야 했다.
출처 : 새전북신문(http://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