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SRT 열차에서 차량 내에서 발권되는 무표 승차권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기사전문 보러가기

[기자수첩] 무표 발매 50%…SRT, 과금을 더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
고속철도 SRT 열차에서 차량 내에서 발권되는 무표 승차권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전체 승객 중 사전 예매 없이 열차에 올라탄 뒤 차량 내에서 표를 구매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현장에서는 이를 악용한 무임승차 시도와 함께, 요금을 성실히 지불한 승객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차량 내 발권 자체를 ‘위반행위’로 간주하고 과금을 더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 이용객 입장에서 보면 상황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SRT는 출범 초기부터 차량 내 발권을 하나의 공식 절차로 운영해 왔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