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을버스들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 한해 18개 업체 중 12개가 적자운영 상태(당기 순이익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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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을버스 적자 ‘심각’
[고양신문] 고양시 마을버스들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 한해 18개 업체 중 12개가 적자운영 상태(당기 순이익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잠식에 빠진 업체 또한 2023년 기준 14개에 달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양시는 지난달 21일 대중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마을버스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나온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마을버스 업체 중 적자운영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업체는 2022년 12개에서 2023년 14개로 2개 업체가 늘었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