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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시내·외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최종 협상 결렬 시 10월 1일 첫차부터 시내·외 버스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는 통상임금을 포함한 서울시 수준의 임금 인상, 민영제는 탄력근로제 연장 반대와 1일 2교대제 전환, 공공관리제와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으나 회사 측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노조는 30일 경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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