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을 원형으로 순환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망의 마지막 구간인 용인~이천~여주 ‘동남축’이 내년에 연결된다.
경기도는 용인~이천~여주까지 단절된 26.3㎞를 연결하는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이 지자체별로 착공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용인 기흥구 상갈교에서 이천을 거쳐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남한강 이포대교까지 72.3㎞ 가운데 자전거도로가 연결되지 않은 구간이다. 이번에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는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지점 20.9㎞와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금사면 이포리 5.4㎞ 구간이다.
출처 : 한겨레(https://www.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