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이틀째 쏟아지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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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 폭주” ”버스 지연”…오늘 보내진 재난 문자만 50여건 | 중앙일보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7시 기준 일부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중부 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일부 지역 5㎝ 내외)에 이르는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주요 지점 적설 현황(오전 7시 기준)을 보면 수도권에선 백암(용인) 43.9㎝, 군포 금정 43.1㎝, 수원 41.6㎝, 서울 27.8㎝, 인천 25.7㎝에 이르는 기록적인 눈이 관측됐다.
출처 :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