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밟히고, 밀지 말라고 소리치고, 숨 못 쉬겠다고 비명지르고. 이태원 참사 영상 속 같은 공포스러운 상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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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떠올라”…폭설에 지연 수인분당선 공포의 출근길
“발 밟히고, 밀지 말라고 소리치고, 숨 못 쉬겠다고 비명지르고. 이태원 참사 영상 속 같은 공포스러운 상황이었어요.” 서울 성북구에서 경기 수원으로 출근하는 김아무개(31)씨는 폭설로 수인분당선 열차가 지연된 28일 아침 수원역에서 맞닥뜨린 광경을 전하며 참사의 공포
출처 : 한겨레신문(https://www.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