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서울의 한 버스정류장. 한 시민은 잠시 혼잣말인 듯 말을 내뱉으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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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없는 버스정류장에서 마주한 그것
″어? 버릴 데가 없는데? 버스 오는데...” ”빨리 와. 뭐 해?” 얼마 전 서울의 한 버스정류장. 한 시민은 잠시 혼잣말인 듯 말을 내뱉으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그의 한 손엔 커피가, 다른 한 손엔 빵이 한가득 담긴 비닐 봉투와 휴대전화가 들려 있었다. 그러는 사이 버스가 미끄러지듯 정류장에 멈춰서자 그는 자신이 앉…
출처 : 오마이뉴스(https://www.oh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