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8일 269개 전 역사 내 물품 보관함 5511칸의 잠금장치를 OTP(일회용 비밀번호) 도어락 방식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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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물품 보관함, 보안·이용성 강화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8일 269개 전 역사 내 물품 보관함 5511칸의 잠금장치를 OTP(일회용 비밀번호) 도어락 방식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기존 물품 보관함은 화면에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비밀번호 노출이나 공유가 쉬워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취약했다. 설비 노후화로 고장도 자주 났다.새로운 물품 보관함은 비밀번호가 30초마다 자동 생성되는 시스템으로 비밀번호 유출 가능성을 차단한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새 물품 보관함은 무통신·무전원 방식으로 운영돼 고장 건수가 64% 감소했고 시민 불편 신고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