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안 마련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부산시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통해 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시는 장거리 노선과 배차간격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빅데이터기반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통한 노선개편안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단계적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그간 기장⸱강서지역 등 도시 외형 확장에 따른 장거리 노선 증가로 시내버스 운행 시간은 2007년 평균 109분에서 지난해 161분으로 증가하고, 평균 배차간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