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민협의회는 23일 여수시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관련 “이번 개편은 시민 중심으로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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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개편 실효성 논란”...여수시민협, ”시내버스 시민 편의 위주로”
[여수(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여수시민협의회는 23일 여수시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관련 ”이번 개편은 시민 중심으로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시민협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5년마다 중장기 대중교통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했지만, 실제 노선 개편률은 5% 수준에, 용역비 1억~3억원이 소모되는 등 실효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다.이들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특정 이해관계나 버스회사 요구에 휘둘리지 말고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노선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용역업체에만 의존하지 말고 시민이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