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가구소득과 소비지출이 모두 늘었지만 실제로 주거비 등 생활하는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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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득 늘었지만 생활형 지출···술·담배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올해 3분기 가구소득과 소비지출이 모두 늘었지만 실제로 주거비 등 생활하는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사용했다. 29일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1인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7000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비지출은 1.4% 상승했다.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가 늘어난 건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실제 뜯어보면 지출이 늘어난 상당 부문은 생활필수적인 요소들이다.지출 증가를 가장 주도
출처 : 우리뉴스(민영뉴스통신사)(http://www.woor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