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폭우나 폭염,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 속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부 열차가 선제적으로 감속 운행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기사전문 보러가기

“KTX 속도보다 고객 안전”....감속운행 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폭우나 폭염,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 속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부 열차가 선제적으로 감속 운행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코레일은 26일 ”고속 및 일반철도는 지하철 보다 기후의 영향을 더 받는다. 선로, 열차, 전차선 등 시설물이 외부 대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강철로 이뤄진 선로는 높은 열을 받으면 길이가 늘어나거나 휘어질 수 있고, 겨울철에는 선로 자갈이 튀어 운행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갈이 깔린 선로는 콘크리트 궤도에 비해 레일을 잡아주는 힘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