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서울 시내버스가 모두 저상버스로 교체된다. 농·어촌 지역 버스와 도심 마을버스에는 중형저상버스가 도입되고, 침대형휠체어 등도 탑승이 가능한 전용차 등 특별교통수단이 추가도입된다.
3일 국토교통부는 장애인·노인·아동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인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안)’을 공개하고 관련 공청회를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고령자·임산부·아동 등 국내 교통약자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인구(5183만명)의 3분의 1 수준인 1540만명(29.7%)인 것으로 정부는 파악 중이다.
출처 : 경향신문(https://www.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