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단체가 오는 13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전장연은 “지난달까지 기획재정부(기재부)에 장애인권리 예산 요구안을 전달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지만, 끝내 거부했다”며 추후 기재부와의 면담이 이뤄지면 시위를 유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단체가 오는 13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전장연은 “지난달까지 기획재정부(기재부)에 장애인권리 예산 요구안을 전달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지만, 끝내 거부했다”며 추후 기재부와의 면담이 이뤄지면 시위를 유보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