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가 구에서 유일하게 시내버스 노선이 없었던 산정마을에 노선 연장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52번 시내버스가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 상소동에 위치한 산정마을은 동구에서 유일한 교통 서비스 수혜 제외지역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을길을 따라 1km 정도 거리의 위치한 버스승강장까지 30분 이상 걸어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특히 야간 및 동절기 눈길에는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까지 있어 시내버스 운행이 절실해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 전국스마트버스 앱은 자체 정기 업데이트 일정에 맞춰 변경되는 노선 정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전까지는 구 노선 정보가 제공되며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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