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을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연장하는 공사가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내년 2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를 시작하고 오는 2027년 상반기 개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달 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해당 사업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다. 앞서 지난 4월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끝냈다.
출처 : 서울경제(https://ww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