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주차 대중교통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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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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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날까지 버스 파업 피했다

📰 수능날 서울 지하철 29회 증편 운행…시내버스 집중배차

📰 서울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울시 공식 제안하면 검토”

📰 ‘청주 지하철 시대’ 열리나…5조 규모 CTX사업 본격화

📰 “7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무료”···인천시, 내년 예산 15조원 편성

📰 서초구, 전국 최다 12개 노선 무료 공공버스 운영

📰 2000만 외국인 시대…서울버스, 여전히 ‘불친절한 교통’

📰 KTX 호남선 10년 만에 증편

📰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3개월… 주말 이용자 26%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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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날까지 버스 파업 피했다
서울 버스노조가 12일 파업을 철회하며 수능 당일 교통대란은 피하게 됨.

노사는 공동성명을 통해 13일까지 쟁의행위를 중단하고 추가 교섭을 진행하기로 합의함.

쟁점은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여부로, 합의 실패 시 수능 이후 전면 파업 가능성도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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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날 서울 지하철 29회 증편 운행…시내버스 집중배차

서울시는 수능 시험일에 맞춰 지하철 29회 증회, 비상 수송차 646대 투입 등 교통대책을 시행함.

오전 6~10시 지하철 집중 배차, 버스는 입실·귀가 시간에 맞춰 최소 배차 간격 유지함.

시험장 주변은 차량 진출입 통제·소음 공사 중단으로 수험생 편의와 시험 환경을 보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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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을버스 “준공영제, 서울시 공식 제안하면 검토”

서울 마을버스 업계가 환승 손실 문제로 서울시와 대립 중인 가운데, 준공영제 도입 검토 가능성을 언급함.

마을버스조합은 “서울시 공식 제안이 있다면 조합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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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지하철 시대’ 열리나…5조 규모 CTX사업 본격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KDI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됨.

대전~세종~청주~청주공항 64.4km 구간으로, 청주 도심은 지하철 형태로 건설 예정임.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 목표로 충청권 30분대 생활권 구축과 중부권 교통망 강화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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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무료”···인천시, 내년 예산 15조원 편성

인천시가 내년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지원함.

22만 명 대상 ‘아이 시니어 프리패스’를 발급해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무임 이용할 수 있도록 함.

내년 인천시 예산은 15조 3천억 원 규모로, 교통복지·민생경제·미래사업 등에 중점 편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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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전국 최다 12개 노선 무료 공공버스 운영

서울 서초구가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2개 노선의 무료 공공버스를 운영 중임.

‘효도버스’, ‘문화버스’, ‘체육관 셔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선으로 교통복지 모델을 선도함.

누적 이용자 76만 명을 돌파했으며, 내년엔 ‘AI 특구 셔틀버스’도 도입해 스마트 교통체계를 강화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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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만 외국인 시대…서울버스, 여전히 ‘불친절한 교통’

K-콘텐츠 열풍으로 서울 방문 외국인이 2천만 명에 육박했지만, 버스 이용은 여전히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옴.

영어 안내 부족, 노선 혼란, 주말 시위로 인한 노선 변경 등이 주요 불편 요인으로 꼽힘.

서울시는 영어 표기 확대와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등 외국인 친화형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검토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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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호남선 10년 만에 증편

KTX 호남선이 개통 10년 만에 처음으로 증편돼 오는 17일부터 광주송정역까지 연장 운행됨.

상·하행 각 1편씩 총 2편이 기존 익산 구간에서 광주송정까지 확대되며, 지역 교통 불균형 해소 기대가 커짐.

그동안 경부선 대비 운행 횟수·좌석 수 차별로 불만이 제기돼 왔으며, 이번 조치가 지역 숙원 해결의 출발점이 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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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3개월… 주말 이용자 26% 껑충

제주도가 8월 1일부터 시행한 청소년 버스 무료화 정책으로 3개월 만에 이용률이 전년 대비 일평균 18%, 주말엔 26% 증가함.

학교 안팎 모든 청소년이 전 노선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시청·동문시장 등 도심 여가 목적 이용이 두드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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