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암표 거래 4년 새 32배 급증… 국토부, 과태료 부과 ‘0건’
📰 한강버스 11월1일 운항 재개…출퇴근 시간대는 내년 3월부터
📰 지하철 9호선 개찰구 그냥 통과…태그리스 결제 시범 도입
📰 강남역 계단 밀집도, ‘마비상태’의 2배… “매일 압사위험 느껴”
📰 서울시민 98% ‘킥보드 없는 거리 확대’ 찬성
📰 서울 성동구, 11월3일부터 ‘성공버스’ 4노선 신설 운행
📰 부산 1호 ‘현금 없는 버스’ 오는 30일부터 운행
📰 목포시, 오는 11월 3일부터 공영버스 노선 조정
📰 내년 6월 양양군 노인·청소년 마을버스 무료
📰 KTX 암표 거래 4년 새 32배 급증… 국토부, 과태료 부과 ‘0건’
KTX 등 열차 승차권 암표 거래가 4년 만에 32배 급증, 지난해 1,090건 적발됨.
현행법상 1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가능하지만 국토부는 단 한 건도 처분하지 않음.
전문가들은 철도특별사법경찰에 단속 권한 이관 및 부정 예매 처벌 근거 마련을 촉구함.
📰 한강버스 11월1일 운항 재개…출퇴근 시간대는 내년 3월부터
서울시가 안전 점검과 품질 개선을 마친 한강버스를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 재개함.
하루 16회 운항하며 예비선을 상시 배치해 결항을 방지, 내년 3월부터는 급행 포함 32회로 확대 예정임.
노선은 마곡~잠실 7개 선착장, 요금은 성인 3000원이며, 무제한 탑승권도 운영됨.
📰 지하철 9호선 개찰구 그냥 통과…태그리스 결제 시범 도입
개화~신논현 구간 25개 역사에서 태그리스 결제 시범서비스를 시행함.
별도 태그 없이 단말기에 가까이 대면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으로, 기존 교통카드보다 빠르고 편리함.
우이신설·인천 지하철에 이어 서울 9호선으로 태그리스 서비스를 확대함.
📰 강남역 계단 밀집도, ‘마비상태’의 2배… “매일 압사위험 느껴”
서울 주요 지하철역의 출퇴근길 인파 밀집도가 ‘마비 상태’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됨.
2호선 강남역 계단은 1㎡당 최대 4.8명, 구로디지털단지 4.3명으로 기준치(2.5명)를 크게 초과함.
일부 역에는 안전요원이 없어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인력 확충과 보행 동선 관리 등 근본 대책을 촉구함.
📰 서울시민 98% ‘킥보드 없는 거리 확대’ 찬성
서울시가 홍대·반포에서 시행한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에 시민 98.4%가 확대 찬성 의견을 냄.
응답자의 69.2%는 보행환경 개선, 77.2%는 충돌 위험 감소를 체감했다고 답함.
서울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단속 강화·금지 구간 확대·안내시설 확충 등 후속 대책을 추진할 계획임.
📰 서울 성동구, 11월3일부터 ‘성공버스’ 4노선 신설 운행
성동구가 주민 호응에 힘입어 11월 3일부터 ‘성공버스’ 4노선을 신설함.
새 노선은 성동구청~옥수동 유아숲체험원을 잇는 순환형으로, 금호4가동·행당2동 등을 경유함.
이번 확대를 통해 성동구 17개 전 동 주요 공공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성동형 교통복지’가 완성됨.
📰 부산 1호 ‘현금 없는 버스’ 오는 30일부터 운행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명지신도시·하단역을 잇는 ‘에코누비 버스’가 10월 30일 운행 시작함.
부산 최초의 교통카드 전용 ‘현금 없는 버스’로, 중형 전기 저상버스 6대가 2개 노선(8-1, 15-1)에 투입됨.
국토부 신도시 대중교통 지원사업 첫 적용 사례로, 향후 신도시 교통모델의 기준이 될 전망임.
📰 목포시, 오는 11월 3일부터 공영버스 노선 조정
목포시가 11월 3일부터 공영버스 노선을 조정해 무안·영암 연계 노선의 효율성과 이용 편의를 높임.
2번 노선은 오룡2지구로 연장, 300번은 목포대교 경유로 삼호읍까지 확대 운행함.
일부 정류장 명칭이 변경되며, 신규 노선 안내도는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함.
📰 내년 6월 양양군 노인·청소년 마을버스 무료
양양군이 내년 6월부터 마을·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이 가능해짐.
65세 이상 노인과 18세 이하 청소년이 대상이며,
교통카드 발급·운송사업자 협약 등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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