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간 착공을 통해 추진 본격화를 알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이달 말 전 구간 착공’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소 6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한 FI(재무투자자)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인프라)가 사업에서 발을 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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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전 구간 이달 착공 ‘빨간불’… 맥쿼리, 투자 철회
인천 구간 착공을 통해 추진 본격화를 알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이달 말 전 구간 착공’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소 6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한 FI(재무투자자)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인프라)가 사업에서 발을 뺀 것. GTX-B노선 자금조달을 담당하고 있는 대우건설과 신한은행은 빠르게 대체자를 찾아 늦어도 오는 3분기 중에는 첫 삽을 뜨겠다는 구상이다. 대체자로는 IBK기업은행 등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5일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에 따르면 GTX-B노선 민간투자 구간에 자금을
출처 : MTN뉴스(https://new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