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감안한 이동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장운행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시립 장사시설 실내 봉안당은 폐쇄해 추모객 집중을 막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13일 ‘추석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이번 연휴가 4차 대유행의 중대고비인 만큼, 지난 설에 이어 이번에도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연장하지 않는다”라며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증편과 무료 셔틀버스 운행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출처 : 경향신문(https://www.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