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차인 이모(32)씨는 광역버스를 이용해 양주시에서 서울시 용산에 있는 직장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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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전띠 ‘갑갑’ 임신부용 있었으면…
임신 7개월 차인 이모(32)씨는 광역버스를 이용해 양주시에서 서울시 용산에 있는 직장을 다닌다. 전철을 탈 때보다 이동시간은 오래 걸려도 앉아서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씨는 배가 불러올수록 버스 내 좌석 안전띠가 배를 압박해 불편함을 느낀다. 이 씨는 ”임신했다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비켜 가는 게 아니다”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안전띠를 최대한 배 아래쪽으로 착용하지만 갑갑한 건 어쩔 수 없다”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임신부들이 배를 감싸는 안전띠 탓에 불편함을 호소한다. 현행법으로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