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탄 대학생 박모(25) 씨는 비어있는 자리가 있지만 앉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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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임산부석은 왜 비워두는 걸까?
지하철을 탄 대학생 박모(25) 씨는 비어있는 자리가 있지만 앉지 않는다. 그 좌석은 임산부석이기 때문이다. 박 씨는 “임산부석은 절대 안 앉는다”고 말했다.임산부 배려석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의 일부를 임산부용 교통약자석으로 지정한 제도로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임산부석은 좌석 위쪽에 임산부석임을 표시하는 스티커가 붙어있거나 좌석 색깔이 분홍색으로 일반 좌석과는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지하철 안에서 서서 가는 사람이 많아도 임산부석만 비어있는 건 흔히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임산부석을 비워두
출처 : CIVICNEWS(http://www.civic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