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후 9시 이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운행을 30% 줄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코로나19 확산세를 막으려면 사람들의 이동량부터 줄여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이번주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지켜본 뒤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8일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단계 유지 및 추가 방역 강화 조치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출처: 한국경제신문(https://ww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