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하철을 타는 승객들 사이에서 객실 내 좌석이 너무 뜨겁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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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의자 뜨거워서 저온화상 입는 줄”… ‘엉뜨’ 기능 없다는데, 어찌 된 일?
최근 지하철을 타는 승객들 사이에서 객실 내 좌석이 너무 뜨겁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1호선 등 스테인리스 소재 의자가 있는 열차의 소위 ‘엉뜨(엉덩이를 따뜻하게 하는 발열 기능)‘가 앉기 힘들 정도로 세다는 것. 실제로 서울교통공사에 취재한 결과, 전화나 문자를 통한 1~8호선의 ‘열차 내 의자 뜨거움’ 불편 민원 현황은 지난 2024년 11월 329건, 12월 787건이었다. 꽤 많은 승객이 뜨거움을 느낀 경험을 했다.
출처 : 헬스조선(https://health.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