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경기 북부를 동~서로 잇는 추억의 교외선이 운행을 중단한 지 20여년 만인 1월11일 운행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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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의정부’ 교외선 1월11일 20년만에 운행 재개
기본요금 2천600원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경기 북부를 동~서로 잇는 추억의 교외선이 운행을 중단한 지 20여년 만인 1월11일 운행을 재개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교외선은 다음달 11일 오전 6시 첫 열차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교외선은 의정부∼양주∼고양 30.3㎞에 단선으로 운행되며 의정부, 송추, 장흥, 일영, 원릉, 대곡 등 6개역에 정차한다. 열차는 무궁화호 디젤기관차 등 5량 3편성(객차는 2량)으로 승차 정원은 136명이다. 평일·주말·휴일 등 하루 20회 운행하며 전 구간 기본요금은 2천600원이다
출처 :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