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9대 추가 도입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노후 경유 시내버스 9대를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45인승 대형 3대, 35인승 중형 6대)로 대·폐차해 운행에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전기 저상버스는 경유 및 CNG 버스와 달리 주행 중 질소산화물 및 이산화탄소 같은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소음과 진동이 적어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낮은 차체와 경사판을 갖추고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게는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