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지하역사 대부분이 법정 초미세먼지 수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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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지하역사 환기설비 노후 심각… 10곳 중 8곳 내구연한 넘겨”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서울 지하철 지하역사 대부분이 법정 초미세먼지 수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하철 공기질이 유독 나쁜 것은 오래된 환기설비 탓인데, 이를 개량할 예산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었다. 게다가 서울교통공사에서는 환기설비 개량사업 관련 납품 비리도 잇따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국민의힘)이 환경부와 서울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지하역사의 초미세먼지 수치는 2021년 34.3㎍/㎥에서 올해 7월 35.1㎍/㎥로 꾸준히 소폭 상승했다.구체적으로 보면, 2023년 8월부터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