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국내 철도 역사상 가장 많은 개통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통 일정이 다가오면서 일부 노선들의 개통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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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개통 앞둔 철도 노선 일정 ‘윤곽’
올 연말 국내 철도 역사상 가장 많은 개통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통 일정이 다가오면서 일부 노선들의 개통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가장 먼저 3개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서해선(홍성~서화성) 복선전철, 포승~평택(안중~오성) 단선전철, 장항선(신창~홍성) 복선전철 등 3개 노선은 개통식이 다음달 1일 홍성역에서 개최돼 첫 운행에 돌입한다.서해선은 북쪽으로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대곡에서 경의선으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장항선 2단계(홍성~대야) 구간과 연결돼 익산에서 전라·호남선과 직결된다.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은 현재 주포~대야 구간에 궤도·시스템공사가 진행 중이며 홍성~주포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부내륙선(충주~문경) 단선전철도 다음달 29일 문경역에서 개통식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2조5504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이천에서 문경까지 93.2km를 연결하게 된다. 향후 북쪽으로는 광주~수서 복선전철, 남쪽으로는 문경선, 경북선 점촌~김천을 거쳐 김천에서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선과 직결해 수서에서 거제까지 연결하는 노선이 추진 중이다.12월 13일에는 대구권 광역철도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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