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시내버스 노선이 2017년 개편된 이후 7년이 지나도록 제자리에 머무르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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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에 막힌 광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광주시의 시내버스 노선이 2017년 개편된 이후 7년이 지나도록 제자리에 머무르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도시가 확장되고, 아파트들이 곳곳에 조성됐음에도 큰 틀에서 노선 개편이 이뤄지지 않은 탓에 배차 간격이 길거나 정류장이 상당 부분 먼 거리에 조성돼 있어 불편함을 느낀 시민들이 버스를 외면하고 있다. 광주시가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를 외치고 있지만 해당 정책은 2026년말로 예정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어 시내버스 노선 개편도 2년 뒤로 밀리게 됐다. 하지만 대·자·보 도시가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