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할인 ‘K-패스’ 원주 3120명 가입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대중교통요금 할인 교통카드 ‘K-패스’가 호응을 얻으며 원주시민들의 이용률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기준 ‘K-패스’에 가입한 원주시민은 총 3120명으로, 도내 전체 가입자(8303명)의 약 37.5%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1640명)가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538명), 40대(323명) 50대(294명), 60대 이상(220명) 등 순이었다.K-패스는 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환급해 주는 할인 교통카드다. 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