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울산시가 어린이와 75세 이상 노인의 버스 요금 무료화와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등을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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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초등학생 시내버스 공짜로 탄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울산시가 어린이와 75세 이상 노인의 버스 요금 무료화와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등을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현재 시는 버스업체에 인건비와 유류비 명목으로 매년 1600억원 가량의 재정 지원금을 보전해 주고 있지만, 버스 교통 수단 분담률은 10.3%에 그치고 있다. 이에 막대한 재정 손실을 피할 수 없다면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시는 오는 9월부터 초등학생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한다고 4일 밝혔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