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철’ 김포골드라인 대책 버스전용차로 3년 연기 … “교통체증 지속”

수도권의 ‘지옥철’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주요 대책인 김포∼서울 버스전용차로 설치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3년가량 늦어질 전망이다. 아에 따라 전용차로 없는 광역버스 증차 운행은 교통체증 해소에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김포도시철도  김포∼서울 버스전용차로의 개통 목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