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와 중랑구 등 서울 동북권을 연결하는 도시철도(경전철)이 들어선다.
▼기사전문 보러가기
청량리~중랑구 신내역 사이 경전철 건설...1조814억 들여 12개 역사 만든다 | 중앙일보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 균형 교통 발전과 열악한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중심에 둔 정책적 필요성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동대문구 청량리역↔중랑구 신내역 연결 서울시 관계자는 ”면목선 예정지 교통 불편이나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을 강조하며 예비 타당성 조사 종합평가를 준비했다”며 ”평가 당일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면목선이 완공되면 1·6·7·경의중앙·경춘·GTX 등 7개 노선과 함께 서울 동북권 교통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면목선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강북권 대개조와 강북 전성시대 핵심 인프라인 만큼 지역 발전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