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해 양산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전면 운행 중지될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세원버스가 인구 25만이 사는 서부양산 전역 운행을 담당하고 있어 운행이 중단될 경우 시민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와 ㈜세원에 따르면 양산지역 32개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세원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한데 이어 지난 1일 가진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가 결렬됐다. 따라서 노동조합은 6일 오후 2시 출정식을 갖고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는 것.
출처 : 경남신문 (http://www.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