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수도권의 지하철이 단축운행된다. 한국철도(코레일)은 1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수도권 전철 야간 시간대 열차 감축, 승객 발열측정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코레일이 운영 중인 지하철 1호선과 3~4호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서해선 등이다. 이들 노선에서 전체 43개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거나 운행구간이 단축된다. 마지막 열차 시간이 앞당겨지고 밤 10시 이후 배차 간격도 늘어난다
출처: 경향신문(https://www.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