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을 4800원으로 올리는 조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현재보다 기본요금이 1000원 오른다. 여기에 심야시간 택시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20%인 심야 할증률도 최대 40%로 높아질 예정이다. 심야시간대 택시 호출료도 기존 3000원의 1.7배 수준인 5000원으로 올리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카카오T블루 등 가맹택시를 심야시간에 타면 호출료 5000원에 기본요금 5300원을 더해 1만 원이 넘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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