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지 1년이 넘었다. 그동안 사람들의 이동수단은 어떻게 변했을까. 대전세종연구원의 조사결과, 지하철·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은 30% 정도 감소했지만, 승용차를 이용한 사람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가 교통부문에 끼친 영향을 분석, 18일 발표했다.
출처: 경향신문(www.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