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광역철도(대경선)가 지난해 12월 14일 개통한 후 한달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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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량 뿐인 대경선 과제 어떻게 풀까
대구경북 광역철도(대경선)가 지난해 12월 14일 개통한 후 한달을 넘겼다. 주민 생활권 확대의 장점이 돋보이지만 정차역이 적고 탑승 공간이 좁아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1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경선의 노선 총연장은 61.9㎞, 정차역은 7곳이다. 주행 경로 중 가장 긴 구간인 서대구역∼왜관역(칠곡)은 정차 없이 23.3㎞를 달린다.수도권 광역철도에 비해 대경선은 운행 거리 내 정차역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경강선(판교∼여주)은 57㎞에 12곳, 경춘선(망우∼춘천)은 80.7㎞에 21곳,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