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지역 버스노조가 예고했던 파업을 유보하면서 우려했던 출근길 교통대란은 피하게 됐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25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제2차 조정회의 결과 조정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6시간 넘게 진행됐다.
조정 취하는 조정신청 당사자가 조정신청 자체를 취소하고, 노사 재교섭을 통해 다시 조정 신청이 가능한 행정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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