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차를 막고, 무분별한 견인을 줄이기 위해 반납 제한 구역 설정하는 등 종합개선 대책을 실시한다. 또 업계의 자율적인 노력을 전제로 견인 유예시간을 부여하고 전동킥보드 주차공간도 약 360개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동킥보드 견인제도 종합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전동킥보드업계가 함께 마련한 이번 대책은 ▲견인 유예시간 60분 부여 ▲즉시견인구역 기준 명확화 ▲전동킥보드 주차공간 조성 ▲GPS기반 반납금지구역 설정 ▲이용자 페널티 부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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