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관내 승강장 6곳에 이용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다기능 버스 대기공간인 ‘도심속 클린존,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을 완료해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사업비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울산대학교 앞 2곳, 공업탑 2곳,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앞 2곳에 6개의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승강장은 울산 내 기설치된 일반 스마트 승강장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스마트 승강장으로 버스를 기다리며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한 휴대폰 무선충전기가 설치되고 무료 와이파이로 모바일 웹 서핑을 즐길 수도 있다.
아울러 공기살균기 설치로 광촉매 공기정화 기술을 이용해 승강장 내 유해한 바이러스 균을 분해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등 대중교통이용객의 건강증진에 신경썼다.
출처 : 울산매일 (http://www.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