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광역(시외)버스, M버스, 시내버스 등 500대에 운전자 졸음운전 탐지 시스템이 포함된 ‘스마트 안전서비스’를 구축했다.
첨단 위치정보 시스템(GNSS)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해 운영한다. 기사별 운전 습관,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졸음운전을 탐지하고 졸음운전이 발생하면 경고음을 울리고 버스를 긴급 제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긴급구난(e-Call) 서비스가 작동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승객의 문 끼임 사고를 방지할 첨단 IoT(사물인터넷) 센서도 설치했다. 스마트 안전서비스 구축으로 시민들은 더 안전하게 광역(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출처 : 일요신문 (https://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