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가 이동권 보장 요구 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시가 2025년까지 모든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콜택시를 늘리는 내용의 대중교통 개선 대책을 내놓았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휠체어를 타는 교통약자 뿐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출처: 매일경제(https://ww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