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가 내년부터 시즌2 본격 운영을 예고한 가운데 공공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가 급부상하고 있어 경쟁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타슈를 내년 위치기반 공유시스템(스마트폰 대여‧반납 간편화) 등을 통해 생활 속 교통연계수단으로 자리매김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상반기 8억5000만원을 투입, 타슈 대여소를 1000개 구축(1월)하고 신규 자전거를 2500대 도입(3월)한다. 기존 타슈 QR단말기 부착으로 총 5000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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