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3차원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따릉이 메타월드’를 만들었다고 20일 밝혔다. 아바타로 입장해 자전거 안전 지식을 배우는 안전 교육장을 비롯해 홍보관, 기념품 판매소, 카페 등을 3D로 구현했다.
초등, 중등, 일반으로 구분된 안전교육을 받고 교육 내용을 게임으로 즐기는 퀴즈방과 자전거 안전교육 실기 시험장을 온라인으로 가져온 주행 체험장 등도 마련됐다. 아바타로 자전거 주행을 하면서 횡단보도, 교차로, 직선코스, 곡선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출처: 뉴시스(https://newsis.com/)